고속도로 구간단속 기준

운전을 하는 분이라면 항상 교통단속에 민감해 있습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항상 내비게이션을 키며 운행을 합니다. 과속, 신호위반, 안전밸트, 정차위반 등등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속도로 구간단속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구간단속이 자주 있습니다.

그런데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구간단속 기준 정리해보겠습니다. 구간단속은 출발점과 도착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총 세 가지를 단속합니다. 세 가지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과태료가 어떻게 부과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출발점에서 과속을 했는지

2. 도착점에서 과속을 했는지

3. 출발점과 도착점 사이에서 과속을 했는지

이렇게 세 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단속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간단속 제한속도가 100km/h라면 출발점과 도착점에서 100km/h를 넘지 않아야 하며 출발점과 도착점 사이에 통과시간을 계산하여 평균 100km/h 이상으로 주행을 했다면 카메라에 찍히게 됩니다.

고속도로 구간단속 기준은 이렇게 됩니다.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깁니다. 단속을 세 번 하는데 두 번 이상 걸렸을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 경우 가장 과속을 많이한 것 하나로 적용이 됩니다. 즉, 출발점에서 과속을 했고 천천히 가다가 도착점에서 과속을 하였다면 출발점과 도착점중 더 크게 과속을 한 곳으로 적용이 되어 과태료가 날아오게 됩니다. 고속도로 구간단속 기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간단속 범위는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들 안전운전하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