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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에 따라서 살이 잘 찌는 체질과 잘 안찌는 체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은 바뀌기 마련입니다. 저도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먹기만 해도 오히려 살이 빠졌었죠. 그런데 나이를 더 먹고 체질이 변했는지 살이 20kg 가까이 쪘습니다. 몸이 말랐을 때보다는 보기 좋다는 말을 듣지만 턱살과 뱃살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고 살빼기를 결심했습니다. 



많은 정보를 찾고 내린 결론은 식단관리와 운동이었습니다. 배고플때 참는법에 대해 특히 많이 고민했습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운동을 많이 해서 살을 빼는 방법보다는 식단조절에 더 힘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운동도 병행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식단조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배고플때 참는법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살을 뺀다고 결심을 해도 저녁을 먹고 난 후 시간이 흘러 8시가 넘어가면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고 무언가 먹을 것을 찾습니다. 하지만 이걸 이겨내야 합니다. 그럼 배고들때 참는법에 대해서 제 노하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왜 살을 빼는지 항상 머리 속에 각인을 시켜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를 계속 생각해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살을 뺀 후 달라지는 삶들을 생각해주어야 합니다. 무언가 얻기 위해 지금의 행복과 만족을 포기하는 것이 다이어트입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미래에 내 모습을 상상하며 이겨나가셔야 합니다. 외적인 이유, 건강적인 이유 두 가지가 가장 크겠지요. 저는 또 배고플때 어떻게 참냐면 바로 절약이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전에 야식을 자주 먹을 때 생각하면 식비도 컸습니다. 하지만 저녁에 무언가 먹지 않으면 그 돈이 고스란히 세이브가 되는 것입니다. 




즉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이죠. 야식비를 따로 저금하여 그 돈이 모이는 것을 보면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두가지가 제 노하우입니다. 배고플때 참는법은 더 있을 것입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린 두 가지는 동기부여와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고 참기와 돈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을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먹는 행복은 정말 큽니다. 배고플 때 무언가를 먹는 것은 정말 행복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행복이 나중에 슬픔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잘 참기 바랍니다. 물론 매번 참으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조절을 잘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관이 되고 참는법을 익힌다면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배고플 때 취미생활을 하면서 잊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다들 건강한 하루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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