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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한 번 걸리면 생각보다 완치하기 힘든 질병입니다. 물론 병원을 방문하고 무좀약을 바르면 빠르게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도 쉽기 때문에 생각보다 고생을 많이 하는 질병입니다. 무좀이 우리의 몸을 아프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무좀으로 인하여 양말 벗기가 창피하면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됩니다. 또한 위생상 좋지 않고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전염을 시킬까봐 늘 염려가 됩니다.
무좀 치료법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약국에서 파는 무좀약을 쓰지도 않았고 병원을 가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더 힘들게 치료한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제 방법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제 무좀 치료법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의사가 아니기에 잘못된 방법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하여 손세정제, 에탄올제제(뿌리는 소독)를 많이들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여기에 알로에까지 더하였습니다. 이게 바로 제 무좀 치료법입니다. 가장 먼저 할 것은 이러한 제품들이 몸에 뿌리거나 발라도 괜찮은지 확인을 해 주셔야 합니다. 자 그럼 제 무좀 치료법 시작해보겠습니다. 먼저 발을 깨끗이 씻어주기 바라겠습니다. 잘 말려준 후 에탄올제제(뿌리는 소독약)을 무좀에 뿌려줍시다. 참 시원합니다. 알콜 냄새가 진동을 하지만 소독냄새이기 때문에 왠지 무좀 치료가 될듯한 기분이 듭니다. 알코올이라 뿌리고 나면 금방 날아갑니다. 그렇게 1차 소독을 했습니다.
1차 소독을 끝낸 후 완벽히 잘 말려주신 다음 알로에를 발라줍시다. 알로에는 다이소에서 3,000원 주고 산 것입니다. 알로에도 살균작용이 있다고 하니 그냥 발랐습니다. 정리해보면 에탄올제제(살균 소독수, 뿌리는 소독수)와 알로에(항균작용) 두 가지를 차례대로 무좀에 뿌리고 발라주는 것입니다. 과학적으로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하여 무좀 치료가 됐습니다.
저만의 무좀 치료법이었습니다. 저는 의사도 아니고 그냥 무좀 질병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입니다. 제 말이 절때 정답은 아닙니다. 따라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알코올을 무좀에 직접 바르기 그러시다면 알로에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래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병원 또는 약국을 방문하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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