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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결혼 축의금 액수 완벽정리

6현의감동 2020. 8. 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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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될 수 있는 주제입니다. 결혼 축의금 액수는 본인만의 기준이 서야 합니다. 본인의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그리고 상대방과의 친밀도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경조사 금액입니다. 제가 세운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답은 아닙니다. 참고용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오만원권이 생기면서 축의금을 3만원 내는 문화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물론 3만원을 내는 것을 비난할 수 없습니다. 결혼식은 참석을 해주는 것만 해도 정말 감사한 일이고 결혼을 하는 분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일입니다.



아무튼 오만원권이 생기면서 저는 기본 금액을 오만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오만원은 지금은 연락하지만 언제 연락이 끊길지 모를 안친한 직장동료, 사회에서 만난 지인, 안친하지만 참석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긴 지인들, 지인의 가족 등등 얼굴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연락이 끊길 확률이 높다면 5만원을 축의합니다.




그 다음은 10만원입니다. 결혼 축의금 액수로 10만원은 작은 돈도 아니고 큰 돈도 아닙니다. 친한 직장동료, 친한 친구, 계속 같이 볼 지인들이라면 보통 10만원을 하고 여기서 친한 정도가 짙어지면 20만원까지도 합니다. 그리고 사촌 결혼식의 경우 부모님도 하지만 제가 따로 할 경우 보통 10만원을 축의합니다. 결혼 축의금 액수로 작아보일 수 있지만 요즘은 사촌을 자주 보는 것이 아니고 부모님이 더 하시기 때문에 따로 크게 하지는 않습니다.



훗날 조카 결혼 축의금 액수를 정하라고 하면 50만원에서 100만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물가로 말이죠. 아무튼 축의금 액수는 본인이 정하는 것이고 그룹이 있다면 그 그룹 내에서 얼마를 하는지 알아보고 맞춰서 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친구 결혼식, 직장 동료 결혼식이라면 얼마내는지 조사해보고 동일한 금액을 내면 됩니다. 그리고 본인이 내고 나서 많이 냈다고 후회하지 마시고 또한 적게 냈다고 미안해하지 마시고 본인 마음 가는대로 기분 나쁘지 않을정도의 액수로 결혼 축의금을 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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